페인트공으로 변신한 이준석, 강남 선택한 이유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오늘(10일) 강남역 인근에 선거 사무소를 차리고 본격적인 대선 유세에 나섰습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한승빌딩 대선 캠프에서 '강남 캠프, 오렌지로 컬러링' 행사를 열고 당 지도부와 함께 사무소 내벽을 오렌지색 페인트로 칠했습니다.여의도와 광화문 등이 아닌 강남 지역에 사무소를 차린 이유에 대해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여의도의 정치 문화, 풍수 등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항상 넘쳐나는 강남역 일대, 테헤란로의 벤처거리 등이 저희 힘이 되는 원천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이 공간은 제가 서울에서 동탄으로 출퇴근할 때 버스를 타는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