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소장" 믿고 결제했는데…뒤늦게 AI 번역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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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고전문학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평생 소장할 수 있게 한 전자책 구독 서비스 앱이 인공지능(AI) 번역을 활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지난해 연말 서비스를 시작한 앱 '책도둑'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된 국내외 고전문학 작품을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일리아스', '걸리버 여행기' 등 전자책을 1만 9,800원 결제 시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오늘(29일) 기준으로 앱에 업로드된 작품만 730권에 달하며, 이용자는 약 1,00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앱 운영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유료 회원권 가격을 4만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안내한 상태입니다.그러나 빠르게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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