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동아수영대회 폐막
대회新 15개… 이주성 등 5명 4관왕
박시은은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평영 전 종목(50m, 100m, 200m) 1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평영 개인 전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총 5관왕에 오른 친하이양(27·중국)의 이름을 딴 ‘한국의 친하이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 여자 평영 선수 중 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박시은은 “어깨에 놓인 짐이 많아져 부담되긴 하지만 대표 선발전 이후 체력을 기르기 위해 10km 러닝을 따로 하는 등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한국 평영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김찬영(22·국군체육부대·사진)에게 돌아갔다. 김찬영은 남자 일반부 평영 50m(27초11)와 100m(1분0초44)에서 대회 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 규정에 따라 한국기록이나 대회 기록을 가장 많이 세운 선수에게 MVP 타이틀이 돌아간다. 김승원(16·경기체육고)도 대회 기록 2개를 세웠지만 하나는 타이기록이었다.
김찬영은 “이번 평영 50m 우승 기록을 (최동열이 27초21로 1위를 했던) 대표 선발전에서 냈다면 1위로 아시안게임에 갈 수도 있었다. 그 생각을 하니 기록을 낸 시점이 조금 아쉽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 대학부의 이주성(22), 이인서(20·이상 한국체육대), 남자 고등부의 최윤혁(18·경기체육고), 여자 고등부 김도연(18·대전체육고), 남자 중학부 김민준(15·울산스포츠과학중)은 각각 이번 대회 최다인 4관왕에 올랐다. 대회 기록은 총 15개가 나왔다.
김천=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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