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8190억…LNG·철강 개선 속 리튬 첫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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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판매 확대와 액화천연가스(LNG)·팜 사업 호조, 리튬 생산 안정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는 양극재 재고평가와 리튬 가격 상승 효과가 반영됐지만, 판매량 확대와 공장 가동 정상화에 따른 실질적인 개선도 나타났다.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 원, 영업이익 8190억 원, 순이익 7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고환율 기조에도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이 모두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과 이익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다.철강·리튬·LNG 고른 개선…전 부문 실적 회복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가격과 유가 상승에도 제품 판매가격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소폭 늘렸다.이차전지소재 부문도 흑자로 돌아섰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양극재 재고평가 효과와 음극재 주요 고객사 판매 회복으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재고평가 효과의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를 제외해도 이차전지소재 부문이 흑자를 기록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판매량과 가동률 개선도 실적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의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현재 가동률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으며 올해 안에 100% 가동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의 가동률을 계속 높이고 있으며 올해 안에 100%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사 인증을 마친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면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다만 리튬 2단계 공장은 준공 이후 초기 가동 비용이 발생해 3분기 손익에 일부 부담을 줄 수 있다. 회사는 생산량이 늘어나는 4분기부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판매량 증가와 리튬 가격 상승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높은 가동률과 원가 경쟁력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이후 월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포스코이앤씨는 건축사업의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포스코홀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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