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28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LG 전광판에서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로 올해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수상한 김아영 작가를 축하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와 구겐하임미술관이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 영역에서 혁신을 이끈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인 첫 수상자인 김 작가는 현대미술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도를 해온 미디어 아티스트다.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도시 서울을 달리는 여성 라이더들과 AI의 상호작용을 그린 김 작가의 대표작이다.
L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