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막지 못한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1300만 관중 꿈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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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는 26일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4시즌부터 3연속 시즌 1000만 관중 돌파다. 사진은 잠실구장 전경. 뉴시스

KBO리그는 26일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4시즌부터 3연속 시즌 1000만 관중 돌파다. 사진은 잠실구장 전경. 뉴시스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로 3연속 시즌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는 25일까지 올 시즌 995만32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1000만 관중까지 4만9676명을 남겨두고 있었다. 잠실(NC 다이노스-LG 트윈스), 인천(한화 이글스-SSG 랜더스), 수원(두산 베어스-KT 위즈), 고척(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광주(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 등 26일 전국 5개 경기장서 펼쳐진 5경기에 총 7만3816명의 관중이 입장해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이달 11일 900만 관중을 돌파한 지 15일 만이다. 특히 올해는 565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지난해(587경기) 세웠던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기록을 22경기나 앞당겼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 3월 28일에 개막한 이후 2주 만인 4월 10일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0만 단위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기까지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 연속 수립됐다. 8월 극심한 무더워로 인해 폭염 휴식기를 갖는 등 변수도 적지 않았으나 KBO리그는 꾸준하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서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 관중(1231만2519명) 기록을 세웠다. 달아오른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최초로 1300만 관중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100만 관중을 돌파한 삼성, LG, 두산, 롯데는 여전한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고 있다. KIA, 한화, SSG도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뒀다. 후반기 순위 싸움도 치열해 시즌 막바지까지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KBO리그는 26일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4시즌부터 3연속 시즌 1000만 관중 돌파다. 사진은 잠실구장 전경. 뉴시스

KBO리그는 26일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4시즌부터 3연속 시즌 1000만 관중 돌파다. 사진은 잠실구장 전경. 뉴시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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