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상하고 버려지는 채소들…전통시장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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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런 극한 무더위에 전통시장 상인들도 울상입니다. 손님은 줄었는데, 판매할 생선이나 채소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한 지출은 계속돼 부담인데요. 이혁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 시장 곳곳에서 부채질로 더위를 쫓으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양산을 써도 무더운 날씨에 장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 김선숙 / 서울 서초구- "너무 더워가지고 점심때 나오기가 힘들어서. 너무 땀이 많이 나요. 에어컨이 그리워요." 여름이면 시장을 찾는 손님은 줄지만, 폭염에도 장사를 이어가야 하는 상인들의 지출은 오히려 커졌습니다.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소비하는 얼음량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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