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배우들, 이용주 부고에 비통 “더 잘 챙길 걸” [DA피플]

1 hour ago 6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푸른거탑’에서 함께한 동료 배우들이 29일 세상을 떠난 배우 이용주를 애도했다. 먼저 개그맨 김재우는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장에 가면 저 멀리서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오는 녀석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용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어요”라며 “오늘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용주가 떠나는 길을 배웅해 주고 왔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혼자 청승맞게 앉아있으면 혹여 녀석이 제 앞에 한 번 앉아줄까, 한참을 머물다 돌아왔습니다”라며 “‘야 신병!!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 우리 옛날처럼 뽀글이 끓여 먹자!’ 부디 용주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남겼다.‘푸른거탑’에서 함께했던 김호창 역시 “형…. 내일 다시 올게”라며 “이 글은 제 주변분들께 용주 형님 소식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올립니다. 제발 장례식장서 뵙겠습니다. 혹여나 장례식장 주소 못 받으신 분들 연락주세요”라고 적었다. 윤진영도 “용주야, 어제(29일) 재우 형한테 연락받고 한참을 멍하니 운전했네”라며 “어린 시절 ‘푸른거탑’ 촬영 때 같이 연기하고 같이 담배 피고 같이 웃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더라. 좋았던 기억들뿐이어서 ‘그저 잘 살고 있겠거니’, ‘언젠가 또 보겠지’ 했는데 이리 허무하게 가버리니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가보지 못해 글과 마음으로 가는 길 함께 할게.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고 지내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봉기도 “용주야… 이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구나. 있을 때 더 잘 챙겨줄 걸…. 한 번이라도 더 연락하고 더 자주 볼 걸… 후회만 남는다. 형이 미안하다.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도 아픔도 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라며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잘 가 용주야”라고 이용주와 함께한 사진을 남겼다.정진욱은 “용주형, 나와 여행가기로 했잖아. 이제 형과 만날 수 없다는 게 믿길지 않아. 용주형 보고 싶다”라며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그 밖에도 많은 이가 이용주 부고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고인을 애도했다.앞서 이용주는 29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라졌다. 이용주 지인은 “저의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믿기지 않는 마음입니다. 용주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