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무대 첫 도전 나선 8기 경정 신인 5명…8일 실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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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데뷔하는 경정 18기 이신호, 이명현, 김준영, 이은지, 김상범(왼쪽부터).

8일 데뷔하는 경정 18기 이신호, 이명현, 김준영, 이은지, 김상범(왼쪽부터).

경정 제18기 신인 선수 5명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8기 신인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 적응과 실전 경쟁력 향상을 위해 28회차부터 32회차(7월 8일∼8월 6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적응경주를 운영한다.

이번 적응경주에는 18기 신인 5명을 비롯해 17기 10명, 16기 10명 등 총 25명이 참가한다. 18기가 5명에 불과해 별도 신인 경주 운영이 어려워 기존 16·17기 선수들과 함께 출전하는 혼합 편성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신인선수들은 선배 선수들과 함께 실제 경주 환경에서 경기 운영 능력과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제28∼30회차는 플라잉스타트(FS) 경주를, 제31∼32회차는 온라인스타트(OS)와 플라잉스타트(FS) 경주를 병행 운영한다.

김상범.

18기 신인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경정훈련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졸업 경주에서도 우승한 김상범이다. 김상범은 경정훈련원 모의 경주에서 승률 38.4%, 삼연대율 81.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스타트와 높은 입상률을 자랑했다.

이명현은 모의 경주 승률 24.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 김준영은 18기 최연소 선수답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으로 꼽힌다. 이번 기수 유일의 여성 선수인 이은지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신호 역시 실전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보여줄 선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인선수들에게 이번 적응경주는 단순한 데뷔 무대를 넘어 선배 선수들과의 실전 경쟁을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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