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클래식·재즈 레이블인 SM클래식스의 첫 클래식 음악 아티스트로서 계약했던 한지희가 지난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공연은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도이치그라모폰에서 지난 24일 앨범을 발매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도이치그라모폰이 한국 플루티스트와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최초다. 이 앨범엔 작곡가 카를 라이네케의 작품들이 담겼다.
이번 공연 레퍼토리도 라이네케의 명곡 위주였다. 공연 1부에선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피아니스트 랑랑이 한지희와 함께 듀오로 무대에 올랐다. 랑랑은 쇼팽의 마주르카를 독주하는 것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듀오 무대에선 라이네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인 ‘운디네’를 연주했다.
한지희는 1부 공연의 앙코르 곡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작곡했던 ‘하루의 꿈’을 깜짝 연주하기도 했다. 2부에선 이번 공연을 위해 마련된 SM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김선욱과 함께 합을 맞추며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한지희와 악단이 협연하며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했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선 악단과 한지희가 베토벤 교향곡 9번 마지막 악장의 선율을 활용한 곡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객석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한지희의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을 비롯해 백종원·소유진 부부, 마동석, 장동건, 추신수 등 연예 및 스포츠계 인사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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