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에 시 교육감 선거운동 혐의 재판
검찰 항소기각 구형…선고는 다음 달 12일
정 원장은 15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자신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을 마친 뒤 ‘아들의 범행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에 “언론에 다 나왔구만, 보니까”라고 짧게 답했다.
이후 취재진의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 ‘여론조사 기관과 관련해 지시한 적이 있느냐’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급히 법원을 떠났다.
정 전 후보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음료컵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현재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수사 경과를 공개하며 정 전 후보로부터 선거 보름 전인 지난 5월 18일 자작극 관련 첫 진술을 확보했고, 다음 날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재판은 지난해 부산시교육감 재보궐선거 당시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정 원장의 항소심으로 부산고법 형사2부(박운삼 재판장) 심리로 열렸다.
정 원장은 지난해 3월 병원 직원 단체 메신저 방에 당시 교육감 후보였던 최윤홍 전 부산시부교육감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34차례 올리는 등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고, 정 원장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이날 검찰은 정 원장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원장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관련 법률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르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선고는 다음 달 12일 부산고법에서 열린다.
(부산·경남=뉴스1)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6 days ago
7


![[속보] ‘관저이전 의혹’ 김건희, 종합특검 피의자 조사 출석](https://pimg.mk.co.kr/news/cms/202607/22/news-p.v1.20260722.2e4ec475bcd3436aaaa9d6fb3c6ef019_R.jpg)
![[속보] '관저이전 의혹' 김건희, 종합특검 피의자 조사 출석](https://www.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