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막은 ALCS 4차전 변수 되나…5~7차전까지 휴식 없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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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의 ALCS 4차전이 악천후로 취소됐다. 프로그레시브 필드의 구장 관리원이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리블랜드|AP 뉴시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가득 덮은 빗줄기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4차전을 취소시켰다.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서 2026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ALCS 4차전 맞대결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개시 전 악천후로 취소됐다. 4차전은 하루 뒤(18일) 열리며 남은 ALCS 일정은 별도의 휴식일 없이 치러진다.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의 ALCS 4차전이 악천후로 취소됐다. 프로그레시브 필드에 방수포가 덮여져있다. 클리블랜드|AP 뉴시스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 원정서 1승1패로 맞선 뒤 홈 구장서 열린 3차전을 잡아내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고 있다. 분위기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이날 악천후로 흐름이 끊겼다.PS 기간 클리블랜드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AL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서 2패로 벼랑 끝에 몰렸으나 3연승 하며 극적으로 ALCS에 진출했다. 올해 AL서 98승을 수확하며 리그 1위에 오른 탬파베이를 상대로 매 경기 3점 넘게 실점하지 않으며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의 ALCS 4차전이 악천후로 취소됐다. 프로그레시브 필드서 훈련하던 탬파베이 선수단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클리블랜드|AP 뉴시스반면 탬파베이는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ALCS서 팀 타율 0.185를 기록했다. 정규시즌서 42홈런-101타점을 기록한 주니어 카미네로(23)가 ALCS서 홈런 없이 타율 0.182로 침체하다. 22홈런-92타점을 친 조나단 아란다(28)는 10타수서 단 하나의 안타도 때리지 못했다.카미네로는 17일 MLB닷컴과 인터뷰서 17일 MLB닷컴과 인터뷰서 “나를 비롯해 팀 타선이 더 나아져야 한다. 타선을 수정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반등을 다짐했다.두 팀은 선발투수를 교체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숀 암스트롱을 시작으로 불펜데이를 펼친다. 탬파베이는 닉 마르티네즈(이상 36)로 침체한 흐름을 뒤집으려고 한다.클리블랜드와 탬파베이의 ALCS 4차전이 악천후로 취소됐다. 클리블랜드|AP 뉴시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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