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6조 쓸어 담은 외국인…코스피 7400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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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천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2026.5.6. 김범준 기자

코스피가 7천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2026.5.6. 김범준 기자

코스피 지수가 74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와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6.93% 오른 7417.4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7000선을 넘긴 후 오후 들어 7400선까지 돌파했다.

이날 지수를 끌어올린 건 외국인의 매수세다. 외국인 투자자가 1조675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76억원, 724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현재 삼성전자는 15.59% 오른 26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10.95% 오른 16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강세다. 전장 대비 9.18% 오른 108만2000원에 거래되며 황제주에 등극했다.

불장이 이어지면서 증권주도 급등했다. 미래에셋증권이 23.9% 오른 8만7100원에 거래 중이고, 키움증권(15.38%) 유안타증권(29.85%) 한화투자증권(13.68%) 다올투자증권(12.22%) 현대차증권(10.30%) 삼성증권(10.15%) 등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장 대비 1.05% 내린 1200.98을 가리키고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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