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최부경 ‘공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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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T와 SK 경기에서 SK 최부경과 KT 하윤기가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수원|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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