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지민X제연, 화제성 1위…1박 홈데이트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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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최종 선택을 단 2주 앞둔 가운데, 지민X제연 커플의 로맨스가 절정에 달하며 화제성을 고공 행진 중이다. 사진제공 | 채널A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최종 선택을 단 2주 앞둔 가운데, 지민X제연 커플의 로맨스가 절정에 달하며 화제성을 고공 행진 중이다. 사진제공 | 채널A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 차 펀덱스 차트에 따르면, 채널A ‘하트페어링’은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3위를 기록했다. TV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9주 연속 TOP5를 유지하며 탄탄한 화제성을 이어갔고, 특히 ‘TV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출연자 지민과 제연의 화제성 역시 주목할만 하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다시 만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지난 14회 방송 직후, 두 사람은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지제연 커플’의 인기를 입증했다. ‘알파걸 변호사’와 ‘로맨틱 엘리트남’ 조합으로 주목받는 이들이 최종 선택에서도 커플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20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마지막 ‘홈데이트’가 그려진다. 특히 상윤이 채은에게 마음을 급선회하면서 찬형과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전망. 예고편에서는 채은을 향해 달려가는 두 남성과 이를 지켜보며 미소 짓는 채은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15회 예고에서 제연, 지원, 채은은 각각 “잠 안 자게”, “오래 봤으면 좋겠다”, “이래서 결혼하나 봐”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이 어떤 상대와 홈데이트가 성사됐을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상윤은 제연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고, 수아 역시 지민에게 “지금이라도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라며 1:1 대화를 요청하는 등 마지막까지 ‘페어링하우스’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하트페어링’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홈데이트와 로맨스 향방은 채널A에서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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