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전문가들, 싱가포르서 한반도 평화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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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2026 한-아세안 포럼‘… 5개국 연사 15명 참석 예정 한국과 아세안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싱가포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오폴리틱스인사이트는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KUAC)와 함께 내달 6일 싱가포르 그랜드 코프손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2026 한-아세안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CSP 발전 비전과 한반도 평화’다. 한국과 아세안은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인 2024년 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CSP)로 격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3대 CSP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 비전의 이행 방안을 다룬다. 경제·사회문화 분야 중심이던 협력을 정치·안보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단계적 비핵화 과정에서 아세안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현지시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5개국 연사 15명을 포함해 전문가 30~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로렌스 앤더슨 전 대사(싱가포르 난양공대 RSIS 선임연구위원)가 맡는다. 제1세션에서는 ‘CSP 발전 비전 이행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 방안‘을 다룬다. 서정인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전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대사)이 좌장을 맡는다. 박민정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강준모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사라 테오 RSIS 조교수가 발표한다. 마이트리 아웅트윈 싱가포르국립대 아시아연구소 부소장, 이충열 고려대 명예교수, 퐁피숫 부스바랏 쭐랄롱꼰대 안보국제문제연구소장이 토론한다. 제2세션 주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아세안 협력 방안‘이다. 신재혁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지오폴리틱스인사이트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빅터 안드레스 ’딘도‘ C. 만히트 필리핀 스트랫베이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창립자 겸 CEO, 섹산 아난타시리키앗 태국 국제문제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다. 김형종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시아센터장, 박재한 RSIS 조교수, 무하마드 와파 카리스마 인도네시아 CSIS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지오폴리틱스인사이트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아세안 전문가 교류와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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