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역류에 '화장실 봉쇄'…개통 첫날부터 잡음

2 days ago 6
서울시가 추진한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어제(18일)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화장실이 역류하는 문제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버스 타고 있는데 화장실이 넘치는 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작성자 A 씨는 한강버스 개통 첫날 화장실에서 오물이 역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장애인 화장실 문은 테이프로 붙여져 봉쇄돼 있습니다. 문틈과 바닥 사이로는 헝겊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A 씨는 “첫날이라 (화장실이) 이용 불가인 줄 알았는데 넘치는 거였다”며 “화장실을 테이프로 막고 화장지 같은 걸로 오물 흘러내리는 걸 막는 중”이라고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