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치맥하고 텐트서 꿀잠”…8년 만에 ‘밤핑’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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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성형 AI 제작 서울시가 8년 만에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 밤샘 텐트 야영을 다시 허용한다. 한강 수영장과 야간 공연, 배달 서비스 등을 연계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서울시는 한강을 민선 9기 ‘야간경제 활성화 1호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동과 여가, 문화, 먹거리, 야영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8년 만에 돌아온 ‘한강 밤핑’핵심 사업은 임시 야영장 ‘한강 밤핑(Night+Camping)’이다.서울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한 달 동안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 임시 야영장을 운영한다. 2018년 이후 중단됐던 여름 한강 캠핑장이 8년 만에 다시 마련되는 것이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잔디밭과 뚝섬 한강공원 한강플플 잔디밭에는 각각 텐트 100동씩, 총 200동 규모의 야영장이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시민들은 4인용 그늘막이나 텐트를 직접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밤핑 이용객은 한강공원 수영장과 축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야간 디제잉부터 배달 할인까지여의도 한강 수영장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 디제잉(퐁당뮤직)’이 열린다.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난지 물놀이장에서도 8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9시 야간 디제잉이 새롭게 진행된다.한강 방문객의 소비를 주변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배달 서비스도 확대한다. 기존 한강공원 배달존 6곳에 여의도와 뚝섬 임시 야영장 인근 2곳을 추가해 총 8곳을 운영한다.8월 한 달 동안 여의도·뚝섬·망원 한강공원 배달존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한강 배달존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사랑상품권 할인과 페이백 등을 포함하면 최대 8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줍깅·에코마일리지…친환경 프로그램도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배달앱 다회용기 사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500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하고, 페트병과 캔 등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품목당 100 에코마일리지를 제공한다.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행사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도 열린다. 참여자에게는 1000 에코마일리지와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CCTV 확대…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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