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키운다”… 온더리스트, 청담동에 국내 첫 정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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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로 ‘럭셔리 키즈’ 플래시 세일… 온·오프 연계 공략 글로벌 플래시 세일 플랫폼 온더리스트(OnTheList)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한 한국 첫 정규 매장 내부 전경. 전 세계 5호점인 이곳은 온·오프라인 연계 플래시 세일과 브랜드 행사를 위한 상설 공간으로 활용된다. 사진제공=온더리스트 글로벌 플래시 세일 플랫폼 온더리스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열고 오프라인 영업을 본격화한다. 온더리스트는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인 이번 청담 정규 매장을 통해 브랜드 협업과 온·오프라인 연계 플래시 세일을 위한 상설 거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온더리스트는 2022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100여 개 브랜드 및 공식 유통사와 협력하며 쌓아온 팝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상설 공간을 구축했다. 청담역 인근 신영빌딩 지하 2층에 자리 잡은 신규 매장은 브랜드별 행사 성격에 맞춰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철저한 보안 환경도 갖춰 안정적인 상품 전시와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회사는 온라인 중심의 회원 전용 플래시 세일에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에는 상시 협업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픈 기념 첫 행사는 ‘럭셔리 키즈’ 플래시 세일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정규 매장에서 열리며, 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세일로 이어진다. 델핀 르페 온더리스트 CEO는 “한국 시장에서 첫 정규 매장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와 플래시 세일을 통해 쇼핑 경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홍콩에서 설립된 온더리스트는 브랜드의 이월 상품과 재고를 판매하는 멤버십 전용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6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고 상품 재판매를 통해 지금까지 1,060만 개 이상의 상품 폐기를 막는 등 자원 순환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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