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 부적격" 블룸버그 칼럼에 금융위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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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 급증 등 인용 통계 오류 지적…"정확한 출처 확인 안 돼""GDP 3.7% 성장·경상수지 사상 최대…펀더멘털 그 어느 때보다 견고""단기 변동성 관리하며 자본시장 체질개선 일관되게 추진할 것" 등록 2026-08-05 오전 7:44:46 수정 2026-08-05 오전 7:50:21 가 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블룸버그(Bloomberg)가 보도한 “한국도 투자 부적격 국가가 되고 있다” 제하의 칼럼과 관련해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인용된 통계가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코스피가 600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증권가의 연간 지수 목표치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50(1.62%)포인트 상승한 6,358.95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37(5.88%)포인트 상승한 780.72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0.18%) 하락한 달러당 1,4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해당 칼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을 여전히 믿는 투자자들도 코스피에서 멀어지는 판단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이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시장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한국 경제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경상수지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를 기록했으며,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로 국내 기업의 예상 실적도 주가가 고점이었던 시기에 비해 오히려 높아진 상황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 추정치를 합산한 올해 코스피 기업 이익 전망은 3월 말 64조4000억원에서 4월 말 85조4000억원, 5월 말 91조2000억원으로 늘었고, 코스피 지수가 고점을 찍은 6월22일에는 93조원까지 확대됐다. 이후 7월 말 97조5000억원, 이달 4일 기준으로는 97조8000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국내외 다수 투자은행(IB)들도 여전히 국내 증시의 견조한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6월 중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여러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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