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산업학회와 게임문화재단은 건전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교육, 체험과 e스포츠 발전, 그리고 학술회의 연구 및 교류 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재단은 2008년 설립돼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교육,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게임과 몰입 힐링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국제심포지엄, 국회의장배 e스포츠게임대회, 게임문화심포지엄, 게임조사, 학술, 연구 등 건전한 게임문화조성과 다양한 학술 연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석록 한국e스포츠산업학회장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학술적인 역할에 있어 게임재단과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고 이를 위해서는 게임에 대한 교육과 체험, 학술연구 및 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e스포츠산업학회가 건전한 e스포츠문화를 위해 문화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 게임이용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e스포츠산업학회와 지속적인 노력해야 한다”며 “학술활동 및 다양한 게임문화발전을 위해 협업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