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배출권 선물시장 개발 논의…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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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제4차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배출권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배출권 선물시장 개발과 산업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배출권거래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배출권 가격 변동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향후 시장의 주요 변화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배출권 선물상품 개발과 발전공기업 통합,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배출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이날 발표 주제는 △배출권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선물 개발 방향(반재익 한국거래소 팀장) △발전공기업 통합에 따른 배출권거래제(ETS) 및 전력시장 영향(유종민 홍익대학교 교수) △EU CBAM 최신 동향 및 산업계 대응 방안(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진행됐다.

발표 이후에는 시장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회원과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 약 9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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