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딥페이크 음성 복제와 변종 악성 앱설치 유도 등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됨에 따라 기술적 보안을 넘어 실전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이 추진, 관심이 쏠린다.
한국금융인재개발원(한금원)은 경찰청을 주무부처로 하는 ‘금융사기예방전문가(FPS)’ 자격과정을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격 도입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기술적 보안 장치로 포착하기 어려운 사회공학적 기망 수법과 신종 범죄 패턴을 인적 역량으로 식별하고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현직 수사 전문가, 금융 보안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 사기 범죄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최고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최신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 분석을 통해 범죄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전수한다. 수강생들은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이스피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역량을 확보케 된다.
교육 범위는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유사수신, 불법사금융, 일반 투자 사기 및 디지털자산 관련 범죄까지 포괄한다.
각 분야별 최신 변종 수법과 제재 방안, 구체적인 피해 예방법을 학습해 어떤 형태의 금융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사기예방전문가 자격은 취득 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금융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동 금융범죄예방교육센터 명예고문(전 부산지검장)은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심리전이 동반되는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사람의 전문성과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금융사기예방전문가가 보이스피싱 대응 및 교육 전문가로서 금융 치안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격시험 응시 정보는 금융범죄예방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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