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각자대표 체제…'재무통' 김준현 새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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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31 17:44 수정2026.03.31 17:48 지면A13

한국앤컴퍼니 각자대표 체제…'재무통' 김준현 새 대표 선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김준현 경영총괄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31일 선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기존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김 신임 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CJ 재경실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친 전략·재무통이다. 김 대표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거버넌스 선진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이끄는 경영총괄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 대표는 사업형 지주회사의 배터리 사업을 총괄한다. 전기차 전장(전자장치)용 배터리를 비롯한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다. 한국앤컴퍼니는 각자 대표로의 전환을 통해 지주 부문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되, 사업형 지주회사의 실적도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는 재무와 전략 부문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만들고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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