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프랑스중앙은행, 디지털자산·기후변화 주제로 세미나

1 week ago 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프랑스 중앙은행(프랑스은행)과 디지털 자산 및 기후 변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은행(왼쪽)과 프랑스은행 전경. (사진= 한국은행, AFP)

한은에 따르면 7~8일 이틀 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지급결제에 미치는 영향과 거시 경제 차원에서 기후변화 관련 잠재 리스크 등을 주제로 양 기관의 연구 성과와 정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첫째날인 7일에는 스테이블코인과 CBDC가 지급결제 및 국제통화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토큰화 환경에서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어 8일에는 기후변화가 인플레이션과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기후 관련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금융기관 측면에서의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재원 한은 경제연구원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와 나승호 한은 경제연구원 부원장, 아네스 베나시-케레 프랑스은행 부총재, 스테판 라투슈 프랑스은행 아시아사무소장 등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양 기관 연구진을 비롯해 학계 등 관련 분야전문가들이 참여해 그간의 연구 성과와 정책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며 “최근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중앙은행의 역할과 정책 대응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은과 프랑스은행은 2024년부터 정례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한국과 프랑스에서 번갈아 가면 공동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양 기관은 이후에도 동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와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