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래드 피트’ 김홍표 “얼굴·어깨·고관절 다쳐…복귀 못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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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24세 전성기 때 교통사고를 당해 1년간 입원하고 전신마취 수술을 8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배우 김홍표가 전성기 시절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전신마취 수술만 8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에는 연기 복귀마저 어려워지면서 공황장애와 조울증, 강박증 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생고생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현이는 ‘한국의 브래드 피트’로 불렸던 김홍표에게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데 인생 풍파를 정면으로 맞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김홍표는 “한창 방송할 때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며 “1년 동안 병원에 누워 있었고 전신마취 수술을 8번 했다”고 밝혔다. 이후 배우 생활이 어려워져 약 5년간 다른 일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사고는 SBS 드라마 ‘임꺽정’이 큰 인기를 얻던 시기에 일어났다. 김홍표는 당시 작품 시청률이 30%를 넘겨 축하하던 때였고, 감독에게 멀리 가지 말고 운전도 하지 말라는 당부까지 받았다고 회상했다.하지만 강릉에 있던 지인을 데리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그는 “젊은 치기에 의리를 지켜야 할 것 같았다”며 사고로 얼굴과 어깨, 고관절 등 왼쪽 몸에 큰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당시 나이는 24세였다. 젊기 때문에 금방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처음에는 여러 방송에서 병원을 찾아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길이 끊겼고, “복귀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분위기도 느꼈다고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김홍표는 이 과정에서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공황장애와 조울증, 강박증 등을 겪었다며 속초에서 요양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팡이를 짚고 다닐 당시 사람들이 자신이 맡았던 ‘황천왕동이’ 역할을 언급하는 말조차 조롱처럼 들릴 정도로 예민해져 있었다고 돌아봤다.친구인 코미디언 정성호도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로, 정성호는 사고가 난 날 원래 자신도 함께 갈 수 있었지만 연락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후 사고 소식을 듣고 오랫동안 죄책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정성호는 김홍표가 사고 후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하며 그의 아버지도 언급했다. 아들의 방송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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