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유수 금융사들과 구축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질의 해외 리서치 자료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투자처가 전 세계로 확장되면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투자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JP모간이 보유한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급하기 시작했다. 약 4조2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의 전문적인 투자 솔루션이 국내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전달되기 시작한 것이다.
모바일 앱 ‘한국투자’ 내 ‘독점 글로벌 리서치’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 우려’, ‘AI 혁신과 글로벌 사모투자’ 등 주요 현안 이슈에 관한 심도 깊은 분석 자료를 투자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간 시차와 언어 장벽으로 현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개인 투자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판단을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기업의 분석 리서치 서비스도 본격화했다. 중국 최대 증권사인 ‘국태해통증권’과 협력에 따른 것이다. 비야디(BYD), 샤오미 등 현지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종목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리포트가 제공되고 있다. 국태해통증권은 2025년 3분기 기준 총자산 약 2조 위안(약 395조원), 자기자본 약 3,389억 위안(약 67조원)에 달하는 압도적 규모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현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파트너십 행보는 활발하다. 지난해 골드만삭스와, 2024년에는 스티펠 파이낸셜과 각각 손잡고 독점 글로벌 리서치 서비스를 확대하며 관련 시장을 선점해 왔다. 지난해 3월 약 20만 건 수준이었던 ‘독점 글로벌 리서치’의 월간 조회수는 올해 들어 90만 건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한층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전 세계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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