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더 큰 책임 지겠다"…오늘 출마 선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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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오늘 0시부터 '대대대행' 체제가 시작된 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더 큰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했기 때문이죠. 한 전 총리는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을사먹튀"라며 공세를 퍼부었고, 국민의힘은 '반명 빅텐트' 논의에 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이어서 장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총리직을 사임하며 50년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대국민담화를 통해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 한덕수 / 전 국무총리 (어제)- "오랫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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