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찰선배’ 박균택 “대통령 꿈? 같잖은 욕심…깐족댄다고 큰 인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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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한동훈 검찰선배’ 박균택 “대통령 꿈? 같잖은 욕심…깐족댄다고 큰 인물 되나” 업데이트 : 2026.10.04 20:33 닫기 한동훈 무소속 의원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검찰 선배인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의원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한 의원이 검사 시절 수사 정보를 언론에 흘려 여론을 관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한동훈은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잘 이용했지만 윤석열은 한동훈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고 평가했다.한 의원의 대권 도전에 대해서도 “같잖은 욕심”이라며 직격했다.박 의원은 4일 KBC광주방송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한 의원의 검사 시절을 거론하며 “수사 기밀을 빼돌려 기자들에게 보도하게 만드는 피의사실 공표 행위를 밥 먹듯 했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한 의원이 “항상 수사를 할 때 몰래 정보를 기자들에게 제공해 여론화하고, 그것을 다시 활용해 여론 수사를 진행하면서 자기 목표대로 이끌어 나갔다”며 검찰 안팎에서 이른바 ‘서초동 보도국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으면 한 사람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첫 번째는 헤드라인이 될 만한 자료를 주고 다음 날 다른 기자가 항의하면 중간 제목이 될 만한 내용을 줬다”며 “석간에서 항의하면 후일담이나 가십거리를 제공했다”며 언론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한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적 영향력을 키울 수 있었던 배경으로 두 사람의 성향이 서로 맞았던 점을 꼽았다.그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남자답고 거칠고 큰 틀에서 뭔가 멋있어 보이는, 사실은 내면은 허술한 사람”이라고 평가했고, 한 의원에 대해선 “굉장히 치밀하고 꼼꼼하고 기획적인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이 서로 필요로 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또 “한동훈은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잘 이용했지만 윤석열은 한동훈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몰랐다”며 “마지막에는 한동훈이 이용해 먹고 윤석열을 오히려 공격해 곤경에 빠뜨렸던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현재의 한 의원에 대해선 “관종병 환자라고 선언한 적이 있다”며 “관종병 외에도 경박한 기질이 강하다. 그러다 보니까 ‘깐족’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고 비판했다.‘한 의원이 사실상 대통령을 목표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본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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