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대신 호텔 경험 선물하세요”…숙박·미식 상품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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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명절 후에도 즐길 수 있는 호텔 업계의 ‘경험형 선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우와 과일 같은 먹거리 상품 대신 호텔에서의 미식과 휴식, 여행과 레저 등 시간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이다.미식을 앞세우고 나선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대표적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에서 이날부터 추석 당일인 25일까지 모바일 이용권을 중심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등 9개 호텔의 뷔페 식사권과 애프터눈 티 세트, 레스케이프의 팔레드 신 북경오리 등 호텔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조선델리 케이크 역시 모바일 이용권으로 선물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파크 하얏트 부산도 미식 경험을 담은 추석 상품권 7종을 내놨다. 다이닝룸의 주중 런치 세트와 디너 6코스, 주말 런치 뷔페를 비롯해 리빙룸의 이탈리안 코스 요리 등을 2인 이용권을 판매한다. 서울드래곤시티 역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 1인 식사권을 선보인다. PIC 사이판.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호텔에서의 휴식이나 여행 자체를 선물하는 상품도 나왔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PIC 사이판 숙박권을 마련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의 ‘온라인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주소를 알지 못해도 숙박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추석 연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체류형 상품도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추석부터 개천절·한글날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스위트 홀리데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디럭스 스위트 1박에 ‘온더플레이트’ 디너 2인 이용권과 더불어 리조트머니 8만 원을 제공하고 씨메르와 원더박스,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담겼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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