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홍명보 '연봉 반납'→축협 '성접대' 논란에 "?은 조직" 비판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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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28
배우 한정수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28

대한축구협회가 과거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축구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정수가 말을 보탰다.

한정수는 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대한 축구 협회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썪은 조직이었다. 성접대? 정말 창피하다. 지방협회까지 전부 해체하라. 끝까지 싸우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한정수 개인계정
/사진=한정수 개인계정

대한축구협회의 조직적인 성접대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당시 문체부는 2011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예선과 2012 런던 올림픽 예선, A대표팀·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등 총 7경기를 진행한 10여명의 외국인 심판들에게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성접대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던 이 내용은 최근에야 세상에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심판들에 대한 성접대가 이뤄진 7경기에서 한국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은 5승 2무로 '무패' 성적을 거뒀다. 축구협회측은 당시 성 접대를 '관행'으로 치부해 더 충격을 전한다.

앞서 한정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올해 월드컵 경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셔야 한다. 봉사하신다 하셨으니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연봉이라도 반납하자"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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