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5번째 황제주 등극…역대급 실적에 100만원 돌파[특징주]

5 days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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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주가가 장중 100만원선을 돌파했다.

회사는 방산과 선박 부문에서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6.3% 증가한 8644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하반기에는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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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주가가 장 중 100만원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에 현재 기준 삼양식품·태광산업·삼성바이오로직스·효성중공업에 이은 5번째 황제주 탄생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2.46% 오른 10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 초반 주가가 103만5000원까지 오르는 등 황제주 기준을 달성한 뒤 100만원선에서 주가가 오르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선박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6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조27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8.7% 증가했고 순이익은 2877억원으로 79.9% 늘었다.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이며, 매출은 모든 분기를 통틀어서 분기별 최대 실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면서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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