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건 다 할 것”…‘닥공’ 의지 거듭 강조한 李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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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이재명 시대 “할 수 있는 건 다 할 것”…‘닥공’ 의지 거듭 강조한 李대통령 업데이트 : 2026.09.18 15:07 닫기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집값 안정화를 위해 신속한 주택 공급을 핵심 수단으로 두고 자신이 직접 현황을 챙기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신규 택지와 국공유지 활용, 재건축·재개발 등 모든 공급 방식을 동원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핀셋 지원 등 금융 분야 대책까지 투입해 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취지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수도권 부동산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고 “건축 허가를 포함한 택지 개발 또는 재건축·재개발, 도시 정비 등 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려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총리실에서 매일 체크하고 있고, 내가 일주일마다 보고받으면서 구체적인 장소를 다 특정해서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건축 허가 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금융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며 “집값 잡는다면서 왜 금융을 늘리냐고 비난하던데 거기는 핀셋 정책”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신규택지를 포함한 수도권 23만가구+α 공급, 부동산 PF 공급 보증과 자금지원 대폭 확대 등 주택 공급과 금융지원책을 망라한 8·13 대책을 차질 없이 신속히 이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세도 유의미한 추세로 언급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경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강남을 포함한 지역의 하락이 시작돼 계속 하락이 확산하고 있다”며 “강남은 꼭대기, 다른 데는 이렇게 낮게 돼 있는데 여기(강남)는 내리고 여기(외곽 등)는 살짝 오르는 일종의 평탄화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금리 상황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연간 성장률이 거의 18%에 이를 가능성이 높은데 내년에도 어느 정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제가 성장하면 결국 금리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금리와 성장률 등 요인도 집값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9월 둘째 주 기준으로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값은 6주 연속 하락했고 송파구도 2주 연속 약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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