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숙박·입장권 등 '1억원'어치 여행 경품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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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5 올댓트래블]
내달 8~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국내외 항공·숙박·뷔페·입장권 등
3일간 20여 종, 1만 개 경품 증정
온라인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

  • 등록 2025-04-26 오전 5:56:24

    수정 2025-04-27 오후 11:27:23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릴 예정인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 지난 행사 경품 이벤트 모습.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음 달 8일 막 오르는 ‘2025 올댓트래블’이 행사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1억 원’ 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0만 원 상당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지난 행사보다 5배 늘어난 ‘역대급’ 규모다.

항공권, 호텔·리조트 숙박권과 뷔페권, 할인권, 입장권, 스마트워치, eSIM, 화장품 세트 등 경품 가짓수는 총 20여 종, 수량은 총 1만여 개에 달한다. 박람회 출품기업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별 진행하는 이벤트까지 더하면 경품 가짓수와 수량은 더 늘어난다. 푸짐한 경품으로 봄 여행은 물론 다가오는 7~8월 여름휴가를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경품 이벤트는 지난 행사에 비해 품목은 한층 다양해지고, 수량도 대폭 늘었다. 마카오에어 항공권(인천~마카오)과 엠지엠 마카오 객실을 세트로 묶은 해외 여행상품이 추가됐고, 숙박권과 뷔페권도 수트라하버리조트(코타키나발루)와 제주 롯데드림타워, 제주신화월드, 위호텔 제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등으로 다양해졌다. 테마파크(롯데월드 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레고랜드·아르떼뮤지엄) 입장권과 OTA(여기어때·마이리얼트립) 전용 할인권, 미용용품(리쥬란·TTVV·오이보스 등)은 최대 2500명, 해외여행 필수품인 클룩의 eSIM(1만원권)은 사흘간 총 7000장을 배포한다.

늘어난 경품 수량만큼 당첨 확률도 높아졌다. 올해 경품 이벤트를 통해 배포하는 경품 수량은 1만여 개. 주최측의 올해 관람객 목표치 3만 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산술적으로 관람객 3명당 1명꼴로 경품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내달(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지난 행사 모습 (사진=이데일리 DB)

경품 이벤트는 2025 올댓트래블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콘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워크숍과 포럼, 강연 등 부대행사에서도 별도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등 경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은 ‘여행의 모든 것’을 표방하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다. 3회째인 올해는 종전 100개 안팎이던 출품기업이 2배 가까이 늘면서 전시장 규모, 전시부스 수 기준 전년보다 2배 큰 규모로 열린다.

특히 하나투어를 비롯한 20여 개 시중 여행사에서 현장 상담·예약 부스를 운영, 남은 봄 시즌과 다가오는 7~8월 여름휴가 시즌 국내외 여행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대 10만 원 저렴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강원과 전북, 광주·전남 지역 주민사업체가 운영하는 관광두레, 로컬 크리에이터,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50여 곳에서도 체험여행 상품과 특산물을 ‘특가’에 선보인다.

2025 올댓트래블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10일)은 오후 4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원이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초청장 소지자와 학생,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그리고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더 메종, 서울머니쇼, 바이오코리아 관람객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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