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주가를 1주당 54만원까지 예상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현재주가는 전 거래일 기준 40만15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에이피알의 목표 주가를 54만원으로 상향했다.
에이피알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영업이익은 1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성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유럽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6% 빠르게 늘었고, 미국 251%, 일본 101% 성장했다.
보고서는 이를 바탕으로 에이피알의 유럽 직매출이 향후 1년 내 4000억원 이상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시장의 경우,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미국 오프라인 채널 침투할 수 있음을 고려해 매출액 추정치를 8% 이상 상향 조정했다.
SK증권 역시 해외 인지도 향상에 주목했다. SK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작년 말 영국을 시작으로 올해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온라인 채널 진출에 따라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브랜드가 미국 월마트, 타깃, 코스트코 등 메이저 유통채널 입점이 확정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메이저 리테일러 입점 논의가 진행 중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과거 실적 성장의 많은 부분이 미국 온라인 사업에서 나온 반면, 시장규모가 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성공할 경우 향후 실적의 상방이 열려있다는 평가를 SK증권은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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