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팔만대장경 새로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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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해인사가 800년 만에 팔만대장경을 다시 새기는 대장정에 들어갑니다.해인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 합천 해인사 마당에서 ‘해인사 장경도감 대장경 판각 고불식(告佛式)’을 봉행합니다.행사에는 해인사 방장 대원 대종사와 주지 혜일스님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스님, 문화체육관광부·국회·경남도·합천군 관계자, 국가유산 전문가, 판각학교 교육생 등이 참석합니다.판각에는 해인사 장경도감 산하 판각학교 스님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데 완료까지는 5~10년이 걸릴 전망입니다.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은 “경판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기술, 수행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남기는 일”이라며 “다음 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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