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들이 Flock 카메라 내부에 접근, 데이터로 드러난 시스템 작동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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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 News 의견들 권한 없는 사람이 다가가 가져갈 수 있도록 데이터가 그대로 놓여 있다는 건가? 기기 내 암호화조차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건가? Flock의 해명은 전혀 신뢰할 수 없음. 이미 오래전부터 그랬음. 지역 해커스페이스 활동에도 꽤 관여하고 상당한 구독자를 모은 음향 엔지니어가 거의 1년 전에 Flock 카메라 해킹이 얼마나 쉬운지 시연함. https://www.youtube.com/watch?v=uB0gr7Fh6lY. Flock의 대응은 사실상 “유튜버가 한 건 인정 안 함”이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0ADb-qQ5hMY. 해커들은 카메라의 Android 시스템에 접근했고, 암호화되지 않은 vendor와 media 파티션을 발견했다고 함. media에 들어 있던 암호화 키로 다른 영역을 열자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과 사진 상당수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함. 2025년 초 보안 연구자 Jon “GainSec” Gaines도 Flock 번호판 인식기를 역공학해 루트 권한을 얻을 수 있는 취약점을 공개함. 회사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기기에 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심각성을 축소함. 이미지는 클라우드 전송 후 기기에 잠깐만 남으므로 카메라에 접근해도 “촬영물에는 접근할 수 없다”고 해명함. 출처: https://www.404media.co/hackers-stole-flocks-camera-software.... 심각한 일이지만 Flock의 진짜 위험은 여러 카메라의 데이터를 통합한 추적이라고 봄. 카메라 하나를 해킹해 얻는 정보는 특정인을 직접 겨냥한 경우가 아니라면 많지 않을 것임. 물론 특정인을 겨냥했다면 그것도 심각함. 원래 차량 통행을 촬영하는 용도로 판매하는 것 아닌가? 놀이터처럼 사람을 직접 촬영하도록 설치했다면 애초에 불법 설치 아닌가? 구형 모델인가? 하드웨어가 데이터 기록량을 감당하지 못해 영상·사진 암호화를 끄거나 약하게 설정했을 가능성은 있어 보임. 사유물을 훔치거나 훼손할 각오를 하고 얻는 게 결국 번호판 데이터 아닌가? 차라리 자동 번호판 인식(ALPR) 시스템을 직접 설치하는 편이 훨씬 쉬워 보임. 분석에 따르면 카메라 로그에는 여러 기간에 걸쳐 약 21일치 활동이 남아 있었고, 차량 약 5만 200대와 이미지 약 160만 장이 기록되어 있었음. 하루 차량 기록은 보통 약 3,300대, 최대 4,454대였다고 함. 이 카메라를 어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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