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오징어 게임’ 성공 뒤 촬영까지 중단…“연기 평가가 두려웠다”

6 days ago 16

허성태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흥행 이후 심한 공황 증세를 겪었다고 밝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배우 허성태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극심한 부담감으로 공황 증세를 겪었으며, 결국 작품 촬영까지 중단하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과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이 “‘오징어 게임’ 대박 이후 공황장애가 왔다고 들었다”고 묻자 허성태는 당시 촬영을 멈춰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이후 사극을 촬영하고 있던 당시를 떠올리며 “촬영을 중단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해당 작품은 KBS2 드라마 ‘붉은 단심’이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세계적인 흥행 뒤 자신에게 쏠린 기대와 평가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허성태는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두고 “다 감시자 같았다”며 “‘떴는데 얼마나 연기 잘하는지 보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당시 느꼈던 압박을 설명했다.실제로는 함께 작품을 만드는 스태프들이었지만 심리적으로 몰린 상황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하는 사람들처럼 느껴졌다는 것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주목받은 뒤 비슷한 연기를 반복한다는 평가를 받을까 두려웠다고 했다.허성태는 “연기가 늘 똑같다는 평가가 겁난다”며 악역은 비슷한 이미지로 보일 수 있어 어떻게 변화를 줘야 할지 계속 신경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과 자신을 향한 높아진 기대의 무게가 갈수록 크게 느껴졌다고 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결국 공황 증세는 촬영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심해졌다. 허성태는 작품 촬영을 중단한 뒤 “약을 먹고 심리 치료를 받았다”며 전문적인 치료에 집중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허성태는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장덕수 역을 맡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작품의 성공이 커질수록 다음 연기에 대한 부담 역시 커졌고, 이번 방송을 통해 화려한 성과 뒤에 감춰져 있던 당시의 어려움을 처음 구체적으로 털어놨다.한편 허성태는 배우가 되기 전 대기업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수많은 오디션을 거쳐 영화 ‘밀정’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오징어 게임’을 계기로 세계적인 주목...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