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은 신규 전략과 실행 과제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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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새로운 비전 ‘We Build a Sustainable Future’ 달성을 위한 3대 전략 (△이해관계자 신뢰 구축 △저탄소 사회구현 △더 나은 삶 제공)의 관리 체계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유럽 지속가능공시기준(ESRS)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품질관리 등 3대 중대 이슈를 선정해 투명하게 공개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안전 경영에 대한 투자를 확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도 담았다.
앞으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이행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매년 ESG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평가기관의 인증을 통해 ESG 선도 기업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