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시너지-위아 부품사 특화 전략
15일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방산 부문 조정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대위아 방산 부문은 1976년 기아정공 때부터 이어져 오던 사업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하는 K2 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하는 K9 자주포 등에 장착되는 포신이 모두 현대위아의 제품이다. 최근 K방산 열풍이 불면서 2022년 1800억 원대이던 이 회사 방산 부문 매출은 지난해 4000억 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계획대로 방산사업 부문이 현대로템으로 이관되면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로봇, 열관리 사업 등에 집중하면서 그룹 내 핵심 부품 공급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위아는 최근 AI 주차 로봇, AI를 활용한 차량 실내 열관리 시스템 등을 잇달아 개발한 바 있다.다만 주주와 노조의 반대가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이 회사 방산사업 부문이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회사의 ‘알짜’ 사업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풍산도 탄약사업 부문 매각을 저울질하다 노조 및 주주 등의 반대로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days ago
2


![‘50조 시장’ 소비자 불신이 창업 씨앗… 19개월 만에 189억 투자 유치[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7/133761214.4.jpg)

![[지표로 보는 경제]4월 18일](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7/133763726.1.jpg)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