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 충전 32분, 지상고 개선, 전동식 윙바디 신규 도입
디자인 고급화로 상품성 제고
EV 비즈케어 프로그램으로 고객 지원 확대
이번 모델은 지난 3월 선보인 ‘2025 포터I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한 특장차로, 충전 속도 개선, 신규 전동식 윙바디 추가,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한다.
급속 충전 시간은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 조정으로 충전 전류량을 늘려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했다(100kW 급속 충전 기준). 에너지 밀도가 높은 60.4kWh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17km로 6km 연장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후방보조제동등 크기를 확대하고, 일체형 리어 범퍼 및 스텝을 도입해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에는 화물 미끄럼 방지용 게이트 스토퍼를 추가해 안전사고 예방과 화물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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