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레이싱 게임 '더 크루'서 '크레이터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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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비소프트의 글로벌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를 통해 오프로드 특화 브랜드 ‘XRT’의 디자인 비전을 담은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이터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이번 협업은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미래 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게임이라는 몰입도 높은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주행과 다채로운 자동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이다. 높은 완성도와 사실적인 물리 엔진을 앞세워 글로벌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속 오프로드 탐험 테마의 대표 차량으로 첫선을 보인 크레이터 콘셉트는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콤팩트 오프로드 전기 SUV 콘셉트카다. 현대차의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XRT가 추구하는 모험적인 디자인 언어와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반영했다. XRT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XRT와 XRT PRO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XRT를 다양한 차종과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디 올 뉴 투싼 XRT’를 공개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실제 차량을 운전하듯 크레이터 콘셉트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진흙이나 바위 등 거친 지형에 빠졌을 때 와이어를 걸어 차량을 탈출시키는 ‘윈치(Winch)’ 기능을 비롯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외관과 성능을 조정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직접 오프로드 주행 코스를 제작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는 ‘트랙포지(TrackForge)’ 기능 등을 통해 크레이터 콘셉트의 오프로드 감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하는 방식이 게임 생태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현대차를 더욱 친근하고 다채롭게 만날 수 있도록 소통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자동차와 드라이빙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크레이터 콘셉트는 이번 시즌의 오프로드 테마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현대차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탐험의 묘미를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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