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4시간 부분파업…현대차 “파업에 떠밀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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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취업 현대차 노조 4시간 부분파업…현대차 “파업에 떠밀리지 않을 것” 해고자 복직·정년 연장 등 쟁점사측, 교섭 대상 안 돼 수용 불가실무협의 이견 교섭 3주째 중단 현대차 노조 파업 출정식 [현대차 노조]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임금교섭 난항을 이유로 다시 파업하면서 사측을 압박했으나 현대차는 교섭 쟁점으로 부상한 해고자 복직과 정년 연장 등 노조 요구안에 대해 수용 불가 원칙을 고수했다.현대차 노조는 29일 오전·오후 근무조가 각각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섰다. 노조는 30일과 31일에도 4시간 부분파업을 한다. 13~15일 2시간, 20~22일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3주 연속 파업이다.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교섭은 지난 8일 중단 이후 진척이 없다. 파업과 별개로 실무협상은 하고 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사는 여름휴가 전 교섭이 열리기는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교섭 쟁점은 노조가 별도요구안에 포함한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상여금 50% 인상 등이다. 노조는 이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교섭 타결은 없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해고자 복직은 법적으로 교섭 대상이 아니고, 정년 연장은 법제화 전 논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는 담화문을 통해 “올해와 같이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파업의 힘에 떠밀려 수용하는 선례를 남긴다면 앞으로의 교섭에서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밝혔다.최 대표이사는 “회사가 수용할 수 있는 안건이었다면 이미 수용 의사 표명했을 것”이라며 “회사는 3가지 요구안이 노조 자체적으로 정리된다면 언제든지 임금·성과급을 포함해 추가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제안했다.현대차 노조 측은 “사측이 전향적인 안을 내놓으면 교섭은 언제든 열릴 수 있다”며 “해고자 복직 문제는 10년째 협의하고 있으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해고자 가족 생계 문제도 있고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성과금 350%+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거부했다. 현대차 노사는 내달 3~7일 여름휴가가 끝난 뒤 다시 교섭을 시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완성차 생산과 전동화 라인업 구축에 주력하는 국내 최대 제조사입니다. 노조의 임금교섭 관련 부분파업 속에서 해고자 복직과 정년 연장 등 요구안을 검토하며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안을 제시했습니다.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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