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N', '세계 올해의 고성능 차' 수상

2 weeks ago 5

현대차 아이오닉 6 N,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수상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수상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6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카 어워즈는 2004년 출범했다. 북미 올해의 차·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3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98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이 가운데 아이오닉 6N이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 등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2023년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차'에, 2024년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아이오닉 6 N에 대한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오닉 6 N은 같은 날 영국 매체 탑기어 주관 '2026 EV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로 뽑혔으며, 앞서 1월에는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번 수상은 차량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든 현대차 임직원에게 매우 뜻깊은 영예"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실생활 활용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인정해준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