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서울시-관광업계, 아-중동 관광객 유치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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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동경영]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 인터뷰 ‘살람서울 레스토랑’ 책 내달 발간 민간기업과 맞춤 콘텐츠 지속 발굴 조태숙 회장 ―이번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대한 반응은 어땠나.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평일 하루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2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 무엇보다 주한 아·중동 12개국 외교사절이 참석해 살람서울 페스티벌이 서울과 아·중동의 문화 교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중동 관광객 유치와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민관의 협력 체계가 한층 더 고도화됐다고 생각한다.” ―올해 페스티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소셜미디어(SNS)에서 많이 언급된 프로그램은 아·중동 문화 교류 콘서트였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공연단인 투론의 화려한 무대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서울구석구석라이브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리센느의 공연은 아·중동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호의 장을 만들어냈다. 또한 살람서울 패션쇼는 AI 기술을 접목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주한 아·중동 6개국 대사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대사관과 기업의 협업으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는데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K팝, K뷰티 등 K컬처가 아·중동 현지를 사로잡으며 서울에 대한 호감도로 이어지고 있다. K컬처를 기반으로 대사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은 아·중동 관광객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서울 방문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아·중동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특정 시장 편중을 해소하고 서울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다.” ―협회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사업’의 후속 사업이 궁금하다.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사업은 인구 증가율과 소비력이 높은 아·중동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아·중동 친화 관광 인프라 구축, 특화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무슬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랄 공식 인증을 받은 ‘살람서울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책자를 10월 중 발간 예정이다. 또한 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원하는 관광업 종사자를 위한 ‘살람서울 아카데미’를 10월에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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