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늘고 반도체 오는데…광주송정역 ‘병목’ 풀 해법은

1 week ago 16

정치 > 행정 호남선 늘고 반도체 오는데…광주송정역 ‘병목’ 풀 해법은 9월 KTX·SRT 통합…호남선 하루 100회 운행송정역·금호타이어 부지 등 52만㎡ 통합개발 제안인공데크 아래 환승센터·반도체 정밀물류허브 구상호텔·MICE·팹리스 R&D 집적…사업비 1조6000억원 추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구군 상생협력간담회’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 사업인 ‘서남권 환승거점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KTX·SRT 통합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광주송정역의 교통·산업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송정역을 교통·물류·비즈니스가 연결된 광역 환승·산업거점으로 키우자는 제안이 나왔다.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최근 광주송정역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부지, 상무대로 인접 부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1조6000억원 규모의 ‘서남권 최대 환승거점 조성사업’을 통합특별시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호남선 열차와 이용객이 늘고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더라도 교통과 산업·물류 기능이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광주송정역 일대가 오히려 서남권 성장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광산구가 제출한 ‘서남권 최대 환승거점 조성사업 건의안’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광주송정역 8만9623㎡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41만5000㎡, 상무대로 인접 부지 1만3124㎡ 등 모두 51만7747㎡다.광산구는 3개 권역을 단일 특별계획구역으로 묶고 건축물의 용도와 밀도 규제를 완화하는 공간혁신구역 특례를 적용해 고밀도 입체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핵심은 철도 선로 상부에 대규모 인공데크를 설치해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고, 그 위아래에 교통과 산업·업무 기능을 집적하는 것이다. 서남권 최대 환승거점 조성 사업 건의안 위치도. [광산구] 구상안은 크게 △KTX·SRT·도시철도·광역버스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와 UAM 터미널 △반도체 특화 정밀물류허브 △글로벌 비즈니스호텔과 MICE 컨벤션센터 △팹리스 중심 공유오피스와 R&D 지원센터 등 4개 축으로 구성됐다.사업비는 복합환승센터와 UAM 터미널 4500억원, 반도체 정밀물류허브 1800억원, 호텔·컨벤션센터 8500억원, 공유오피스·R&D센터 1200억원 등 모두 약 1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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