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부당 선임' 조사 방치됐었다…반복되는 '용두사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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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알아보는 수사가 장기간 방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사건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넘겨지기는 했지만, 월드컵 결과에 대한 지도력 논란과 여론·정치권의 질책을 의식한 '뒷북 수사'라는 지적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앞서 작년 9월 23일,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업무방해 혐의 고발 사건을 맡은 종로경찰서에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하라고 의결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 시민이 2024년 7월 이 전 이사가 홍 감독 선임 과정에 축구협회 정관과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을 위반한 의혹이 있다고 고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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