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허성범 너무 강했나…세미파이널 시작부터 ‘집중 견제’ (피의 게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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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홍진호와 허성범의 단단한 공조가 세미파이널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피의 게임X’ 생존자들이 파이널을 눈앞에 두고 이른바 ‘콩성범’ 조합을 향해 일제히 견제에 나선다.21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9회에서는 20명으로 시작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8인이 파이널 티켓을 건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파이널 매치에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단 4개. 절반은 살아남고 절반은 탈락하는 만큼 플레이어들의 셈법도 한층 복잡해진다.세미파이널에 이름을 올린 생존자는 정근우, 윤비, 현성주, 홍진호, 최혜선, 허성범, 강지후, 신승용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어떤 방식의 대결이 펼쳐질지를 예상하며 각자의 생존 전략을 가다듬는다.특히 경계의 중심에는 홍진호와 허성범이 있다. 현성주와 신승용은 또다시 팀전이 펼쳐질 경우 두 사람의 강한 결속력이 판도를 좌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두 사람은 홍진호·허성범을 ‘콩성범’으로 지칭하며 위험한 조합으로 꼽는다.전날 신승용, 곽범과 소수 연합을 꾸렸던 강지후 역시 물러설 생각이 없다. 다수 연합에 맞설 수 있는 형태의 게임을 바란 그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기존 P3 팀에서 함께했던 최혜선의 선택도 다르지 않다. 최혜선 역시 세미파이널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상대로 홍진호와 허성범을 지목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견제 구도는 더욱 선명해진다.정작 집중 견제를 받게 된 홍진호와 허성범은 흔들림 없이 파이널을 바라본다. 홍진호는 남은 인원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확보한 우위를 지켜내겠다는 계산을 세우고, 허성범도 마지막 단계에 가까워진 만큼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친다.이어 8인이 메인홀에 모이자 새로운 변수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레이스 게임판’. 이를 확인한 홍진호는 추월과 추격, 견제가 동시에 벌어질 수 있는 구조에 주목하며 개인전이라 해도 연합 플레이가 필요할 수 있다고 빠르게 짚어낸다.개인의 생존과 연합의 이해관계가 뒤엉킨 가운데 기존 동맹이 끝까지 유지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모두의 견제를 받는 홍진호·허성범이 우위를 지킬지, 새로운 연합과 전략이 판을 뒤집을지 결과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8명의 생존자 가운데 파이널 티켓 4장을 손에 넣을 플레이어가 누구일지 주목된다.한편 ‘피의 게임X’는 공개 이후 7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및 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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