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시신서 나온 금니 모으더니…금괴 만든 장의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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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 장의사 직원이 화장한 유해에서 나온 금니를 모아 금괴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유족들의 동의를 받아 금니를 수집하며, 진짜 금인지 확인하기 위해 금상점에서 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이 금의 가치는 약 5만9371바트(약 251만원)로 추산되며, 관련 영상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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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장의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한 직원이 시신 화장 후 남은 금니를 모아 금괴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출처 = SCMP]

태국의 한 장의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한 직원이 시신 화장 후 남은 금니를 모아 금괴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출처 = SCMP]

태국의 한 장의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한 직원이 시신 화장 후 남은 금니를 모아 금괴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A씨는 태국 중부 사라부리 주 출신으로 수년간 묘지에서 일해왔다. 이곳은 많은 태국-중국계 가족들의 시신이 주로 묻히는 곳이다.

태국 뉴스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테스트와 평가를 위해 10개가 훌쩍 넘는 금조각을 들고 지역 금 매장으로 가져갔다.

A씨는 “이 작은 금들은 평생 동안 화장한 유해에서 나온 금니에서 나온 것”이라며 “모든 금은 유족들의 동의 하에 합법적으로 취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화장 과정에서 가끔 금조각이 나온다”며 “유족들은 이것을 받기 원치 않았고 그냥 가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그것들이 진짜 금인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라부리의 유명한 금상점에 가서 전문가의 확인을 구했다고 했다.

관련 영상은 한 골드샵 주인이 올리면서 주목받았다. 영상 속 금상점 전문가인 나모는 엑스레이 장비를 사용해 각 작품을 검사하고, 모두 진짜 금인지 확인하고 있다.

그는 금으로 채워진 치아 조각을 카메라에 대고 “이건 대부분 시신의 치아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최종 감정 결과 금의 총 가치는 5만9371바트(251만원)로 추산됐다.

해당 영상은 1만4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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