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무대 복귀 앞두고 '재접근 우려'..스토킹 추가 고소→잠정 조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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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진=스타뉴스 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4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추가 형사 고소에 나섰다. A씨가 재판 과정에서 SNS를 통해 황정민의 개인정보 등을 게시한 행위가 추가적인 스토킹 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황정민은 오는 12월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앞둔 만큼, 향후 A씨가 공연장 등에 다시 접근할 가능성까지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황정민은 최근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A씨가 기존 스토킹 사건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SNS를 통해 황정민 측의 개인정보 등을 게시한 행위와 관련한 것이다. 최근 담당 수사관이 배정되면서 본격적인 수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황정민 측은 배우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황정민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A씨에 대한 잠정조치도 결정했다. SNS를 통한 공개 행위 자체를 직접적으로 제한할 순 없지만, 앞서 추가적인 온라인 공개가 이어진 상황에서 황정민과 가족의 신변에 대한 물리적 접근이나 위협 가능성 등을 대비한 보호 조치로 해석된다.무엇보다 황정민이 오는 12월부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삼연 공연에 출연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서는 만큼, A씨가 향후 공연장이나 이동 동선 등에서 황정민에게 다시 접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황정민은 지난해 '미세스 다웃파이어' 재연을 통해 약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 데 이어, 이번 삼연에서도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기간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다.배우 황정민이 지난해 9월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2 /사진=김휘선 hwijpg@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스토킹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11일 개정된 법률에는 이른바 '온라인 스토킹' 유형도 추가됐다. 상대방 등의 개인정보, 위치정보를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제3자에게 제공·배포·게시하는 행위 등도 스토킹행위가 된다.또 법원은 스토킹범죄의 원활한 조사·심리 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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